한국의 표준교육은 정부(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)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하에 한국표준협회, 표준개발협력기관(COSD), 시험연구원 등 표준화 유관기관 등을 통해 다양한 계층,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전문적 표준교육이 실시되고 있습니다.
한국은 국제표준화 기구들과의 긴밀한 협조 및 네트워크를 유지하여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이해하고 글로벌 역량과 신기술에 대해 국제적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하는 등 국제적 네트워크를 견고히 구축하고 있습니다. 오프라인 표준화 교육 외에도 세계 제일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여, 코로나19 펜데믹 하에서도 표준화 교육을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.
특히 청소년 대상의 국제표준올림피아드가 국제표준화기구(ISO), 국제전기기술위원회(IEC),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(APEC), 태평양지역표준회의(PASC) 등 국제기구 총회에서 매년 호평을 받는 등 한국의 표준교육은 전 세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.
한국의 표준교육은 표준인식 제고 교육(Learn to Know)과 표준 전문성 향상 교육(Learn to Do)로 분류됩니다.
표준인식 제고 교육은 아동·청소년부터 대학, 재직자 등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체험 기반의 프로그램을 통해 표준 및 표준화를 친숙하게 합니다.